검색결과
-
완도군 청산면번영회 8대 회장에 유인종회장 취임[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군 유인종씨가 제8대 청산면번영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청산면번영회는 지난 3월27일 청산면국민체육센터에서 제6~7대, 8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으로 위성은 제6~7대 청산면청년연합회 회장이 이임하고, 제8대 유인종 회장과 감사에 윤준범, 위장명씨가 취임했다. 완도군번영회 정남선회장, 강태종부회장, 전남도의회 신의준농수산위원장, 이철 문화관광위원장, 군의회 허궁희의장, 박병수의원, 지민 의원 등과 각읍면 번영회관계자 및 고철휴면장, 조기춘 주민자치위원장 등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본지 石泉김용환 발행인은 유인종 번영회장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해조류건강식품 4세트 일백만원을 협찬했다. 위성은 전 회장은 “ 그동안 회장직 임기를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음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청산면번영회의 새로운 유인종회장님과 더 큰 발전을 바라며, 참석한 모든 분의 건강을 기원한다”고 이임 소감을 말했다. 한편, 유인종 신임 회장은 “청산면발전을 위한 청산항 물양장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치도록 하겠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목표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농수산 윤성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
청산면청년연합회 21대 회장에 곽동훈회장 취임[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군 곽동훈 동훈수산 대표가 제21대 청산면청년연합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전남 완도군 청산면청년연합회는 지난 2월28일 청산면국민체육센터에서 20대, 21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청년연합회 이,취임 행사에는 청산면민들과 청년회관계자, 신의준 전남도의회농수산위원장, 이철 전남도의회문화관광위원장, 박병수 군의원, 지민 군의원, 고철휴 면장, 조기춘 주민자치위원장 등이 참석하여 축하를 해주었으며. 본지 石泉김용환 발행인은 곽동훈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해조류건강식품8세트 200만원을 후원했다. 이날 이·취임식으로 이인창 제20대 청산면청년연합회 회장이 이임하고, 제21대 곽동훈 회장이 취임했다. 취임회장단은 회장 곽동훈, 상임부회장 윤인범, 감사 최배중, 지광철, 내무부회장 신동혁, 외무행정부회장 임용훈, 외무조직부회장 곽동관, 사무국장 윤선범, 사무차장 김동현, 기획총무부장 이주영, 홍보편집부장 양장시, 문화체육부장 김진호, 조직섭외부장 조가람, 자율선도부장 양동선 등이 봉사키로 했다. 이인창 전 회장은 “회장직 임기를 마치고 고문으로 취임해 다시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음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청산면연합회의 더 큰 발전을 기원하며 참석한 모든 분의 건승을 기원한다”고 이임 소감을 말했다. 한편, 곽동훈 신임 회장은 “청년들이 사회적으로 우대받고 마음껏 활동 할 수 있도록, 좋은 환경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목표로 삼아 청년들이 존경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농수산 윤성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
참다 못한 관광인들 ,19일 국회앞 도로 장악, 총궐기사진> 참다 못한 관광인들 1800명 ,19일 국회앞 도로 장악, 총궐기 [청해진농수산신문] 참다 참다 못한 관광인들이 팔짱만 끼고 있는 문체부 등 정부와 여당을 타겟으로 전국 관광업계 종사자 1,800명이 19일 관광 생태계 복원과 지원을 촉구하며 국회 앞에 총궐기했다. 전국 17개 시·도 관광협회, 업종별 협·단체 임직원 등 관광인들은 19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 앞으로 집결해 총궐기대회에 참가했다. 주최 측에 따르면 1,784명의 인원이 이 자리에 참가했다. 관광인들은 이날 성명을 통해 "매출 제로 상태로 지난 3년을 견뎌온 우리나라 관광산업의 생태계는 폐허 그 자체라며 지금 이 순간 전국 4만여 관광업체와 200만 종사자 대부분이 생업절벽, 생계절벽, 생존절벽에 다다랐다고 밝혔다. 이들은 전국 200만 관광인의 생존을 위해 ▲손실보상법상 관광업종 추가와 신속보상 ▲생태계 복원을 위한 정부 지원 ▲대통령 직속 콘트롤타워 구성 ▲무비자 입국·비자발급 간소화 등 비자정책 개선 ▲관광산업 지위보장과 산업표준안 확립 ▲특별펀드 조성 ▲관광인력 재확보 및 인력대란 해소정책 ▲재해∙재난 보상보험 신설 등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전국광역시∙도관광협회 회장단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서울시관광협회 양무승 회장은 "지난 3년간 관광업계는 모든 경제활동을 포기하고 오직 정부의 방침에만 귀기울여 왔고, 그 결과가 오늘 이 자리"라며 "관광산업 생태계가 완전히 무너졌고, 실낱 같던 회복 여력조차 소실됐다"고 말했다. 양무승 회장은 "황폐화된 관광산업 생태계는 저절로 복원되는 것이 아니다"라며 "우리의 촉구를 귀담아 듣고, 무엇이 필요한지 정확히 살펴달라"고 했다. 광주광역시관광협회(회장 정길영) 회원사들은 지난 3년간 정부의 방역지침에 적극 협조한 결과는 이토록 참담하다며, 오늘을 계기로 관광산업 재건을 위한 합당한 지원대책이 나올 때까지 국민을 향한 호소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라남도관광협회(회장 임광호) 회원사들도 지난 3년간 정부의 방역지침에 적극 협조한 결과는 이토록 참담하다"며 오늘을 계기로 관광산업 재건을 위한 합당한 지원대책이 나올 때까지 국민을 향한 호소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국회앞 도로장악한 1800명 관광인들, "200만 관광산업종사자 생존권 보장하라" 총궐기 문화체육관광부는 이와 관련, 관광업계의 고통과 외침을 실감하고 있다며, 범정부 차원의 정책 역량을 결집시켜 관광산업 회복과 재도약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관광업계의 요구사항을 고려해 비자 제도와 출입국 제도 개선, 관광업계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기간 연장,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취업비자 확대 등 국내 관광 시장이 충분히 회복되는 데 필요한 사항들에 대해 관계부처와 적극 협의해나갈 계획이다. 유사 위기·재난 발생시 피해 회복을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강화하고, 금융 지원도 지속할 예정이다. 국내외 여행수요를 높이고자 방한 시장별 유치전략에 기반한 K컬처(한국문화) 연계 마케팅, 국내 여행수요 촉진 방안도 마련한다. 현장 의견을 반영한 규제 개선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이같은 내용을 반영, 올해 안에 관광진흥기본계획(2023~2027)을 발표한다. 한편, 문체부 관계자는 관광업계·학계·지자체와 지속적으로 논의해 현장 및 전문가 의견을 수렴 중이라며, 이번 궐기대회에서 요구한 관광 생태계 회복 방안도 충실히 검토·반영해 관광산업이 재도약할 수 있는 큰 그림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기동취재: 石泉김용환 대표기자, 광주 조영인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
전국경찰 검수완박 지지 성명[청해진농수산신문] 경찰 노조 격인 전국경찰직장협의회(경찰직협)가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을 지지하는 성명서를 냈다. 그동안 경찰 내부망에는 ‘검수완박’을 지지하는 취지의 글들이 다수 게재됐지만 경찰직협이 직접 성명서를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직협에 이날 회장단 명의로 ‘수사는 경찰, 기소는 검찰, 혜택은 국민에게’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경찰직협은 “5만3000명의 경찰직협 회원들은 공정하고 정의로운 형사사법체계를 위해 수사 기소의 완전한 분리를 찬성한다”고 강조했다. 경찰직협은 “검찰의 직접수사와 기소권, 영장청구권이 일체화돼 권력·금력에 따라 언제든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침해하는 도구로 변질됐다”고 비판했다. 이어 “그동안 검찰이 담당한 0.6%의 수사는 그 누구의 통제도 받지 않았다”며 “검사의 직접 수사권 폐지는 진정한 수사 기소의 분리이자 대한민국 수사 전체의 완전한 통제가 가능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짚었다.이들은 “모든 민주국가 정부구성의 보편적 기준인 ‘견제와 균형의 원리’에 따라 수사와 기소를 분리해 경찰과 검찰이 서로 견제·감시할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광주 조영인 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www.chjnews.kr
-
지영배 완도군수 예비후보 출판기념회사진>지영배 완도군수 예비후보(더블어민주당)가 지난 19일 완도군생활문화센터에서 ‘바다가 꾸는 꿈’ 출판기념 북 콘서트를 개최했다. [청해진농수산신문] 지영배 완도군수 예비후보(더블어민주당)가 지난 19일 완도군생활문화센터에서 주민과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바다가 꾸는 꿈’ 출판 기념 북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북 콘서트에는 김승남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윤재갑 국회의원(민주당 해남·완도·진도), 박상철 이재명 대선후보 정치혁신특보단장, 재경·재부·재목향우회장단과 각계 각층의 지역인사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윤재갑 국회의원은 책에 담긴 국가와 지역 발전을 위한 지영배 전 전남도 국장의 소중한 경험과 고민, 정책과 비전에 깊이 공감한다고 말했다. 지영배 완도군수 예비후보는 어떻게 하면 완도군이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키면서 더 잘 살 수 있는가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며, 위기에 빠진 전복·해조류산업을 구하고, 농림축산업도 골고루 지원해야 할 뿐만 아니라 ‘건강의 섬’이 생산한 특산품을 제대로 마케팅해 제값을 받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체도권을 중심으로 완도군 전역을 생태·문화관광의 명소로 재단장하고, 교육·의료·육아·외국인 인력문제 등을 함께 해결해야 완도가 다시 빙그레 웃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북 콘서트는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함을 감안해 당초 계획과 달리 별도의 행사 없이 저자 사인회로 간소하게 진행했다.<서부 정완봉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www.chjnews.kr
-
완도군 청산면청년회 제20대 이인창 회장 취임사진>제20대 청산면청년회를 이끌어 갈 이인창 회장(전, 청산면번영회 이성표회장 아들) 전남 완도군 청산면청년회 창립36주년 기념식 및 제19,20대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이 지난 1월18일 청산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청산면청년연합회 주관으로 성황리 개최되었다. 이날 전라남도의회 신의준의원과 완도군의회 허궁희의장을 비롯 김재홍, 박인철의원, 정봉주 청산면장, 정옥남 청산면노인회장, 위성은 청산면번영회장, 차동악 청산농협조합장,완도군청년연합회 정희수 청년회장과 각,읍면 청년회장단, 김인수 재경향우회장, 石泉김용환 본지발행인, 지영배, 신영균 민주당 완도군수 예비후보 등 내외귀빈이 참석해 축하를 보내는가운데 제19대 서경민회장이 이임을 하고, 제20대 이인창 회장이 취임를 하였다. 축사에 나선 전라남도의회 신의준의원과 완도군의회 허궁희의장은 청산면청년회 창립36주년 및 제19,20대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을 축하하며, 인구정책에 봉사하며, 완도군 꿈나무 출산을 장려하겠다는 이인창 취임회장의 뜻에 축하박수를 보내며, 젊은이들이 고향을 찾아, 결혼하여 아기를 갖는 풍토조성에 앞장서는 완도군청년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또한, 더블어민주당(해남,완도,진도) 윤재갑국회의원은 축하전문을 보내왔으며, 신우철 완도군수 축사는 정봉주 청산면장이 대독하였다. 제20대 이인창 회장은 아래와 같이 취임사에서 우리가 만들어 가려는 청년회는 일관되게 추구했던 애향심과 봉사정신이라며, 청산면청년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제20대 이인창 회장과 함께하는 회장단 제20대 이인창 회장과 함께하는 회장단은 상임부회장 곽동훈, 내무부회장 이재훈, 외무행정부회장 임용훈, 외무조직부회장 신동혁, 사무국장 곽동관, 사무차장 윤선범, 기획총무부장 최혁승, 홍보편집부장 김동현, 문화체육부장 이주영, 조직섭외부장 조가람, 자율선도부장 지문주씨 등이 봉사키로 하였다. 한편, 石泉김용환 본지발행인은 이날 참석하여 제20대 이인창 회장에게 200만원 상당의 건강식품을 전달하고 축하를 하였으며, 제19대 서경민회장이 추석 중추절 청산면민 위안 노래잔치를 할 때도 200만원 상당의 건강식품을 전달하며 격려하는 등 고향 청년회원들의 노고를 치하 해오고 있다. ▶ 다음은 제20대 청산면청년회를 이끌어 갈 이인창 회장의 취임사 전문을 싣는다.<농수산 윤성호부장> 취 임 사 안녕 하십니까!제20대 청산면 청년회장에 취임하게 된 이인창입니다. 바쁘시고 이 어려운 와중에도 청산면 청년회 취임식을 빛내주시기 위하여 참석해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 청산면민 여러분! 향우회 여러분! 그리고 완도군 청년연합회 가족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단 말씀 드립니다. 오늘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저 또한 기쁩니다. 취임하면서 여러분들이 하셨던 격려와 당부 말씀이 있었습니다. 한분 한분 말씀 속에서 청신면 청년회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뜻을 이어받아 우리 청년회가 앞으로 지역사회 주체로써 어떤 위치에 있어야 할지, 어떠한 역할을 해야 하는지 가슴 깊이 새기고 실천할 것입니다. 다소 미흡하더라도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도 부탁드립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청년회 선배님과 후배님! 우리가 만들어 가려는 청년회는 일관되게 추구했던 애향심과 봉사 정신입니다. 그런 청년회를 만들기 위해 겸허한 마음으로 청년회장으로서 소명을 다 하겠습니다. 오늘 이임하시는 서경민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얼마전 서경민 회장님 딸인 서연재양이 제 딸과 친구사이인데 제 딸에게 하는 말이 우리 아빠 술 많이 마셔서 청년회장에서 짤렸다고 합니다. 먼 발치에서 보고 있는 서연재양에게 전합니다. 아빠는 술을 잘 마셔서 청년회장을 했고 2년이라는 시간동안 최선을 다한 청년회장이였다고 다시 전합니다. 서경민 회장님! 너무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청년회장을 하면 국가의 큰 과제인 인구정책 봉사를 실천해야 한다고 아내에게 항상 말했습니다. 고맙게도 이번에 넷째를 안겨주어서 고맙단 말을 전하고, 또 뜻을 같이 하겠다고 곽동훈 상임부회장님도 이번에 셋째를 안겨주었고, 또 코로나로 아직 결혼식은 못 올렸지만 참여 의지를 불태워 첫째를 먼저 안겨준 곽동관 사무국장에게 고맙단 말을 전합니다. 그리고 항상 저의 버팀목이자 큰 그늘이 되 주시는 부모님께 감사하단 말을 전하면서 취임사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청산면 청년연합회장 이인창.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www.chjnews.kr
-
전국지역신문협회, “언론중재법 개정안 즉각 폐지해야”전국지역신문협회, “언론중재법 개정안 즉각 폐지해야” ▲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장단 연석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청해진농수산신문] 전국 시.도.군.구에서 발행하고 있는 330여개 지역신문사가 회원사로 가입되어 있는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는 25일, 더불어민주당이 강행추진하고 있는 언론중재법 개정안이 국민의 알권리와 언론의 자유를 침해할 수 있다고 지적하며, 개정안을 즉각 폐지해줄 것을 촉구하는 입장문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등에게 전달했다. 다음은 전국지역신문협회의 입장문 전문이다. [입장문] 무리한 언론중재법 개정안 추진을 즉각 멈춰주십시오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는 언론의 자유를 침해할 수 있는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즉각 폐지해줄 것을 촉구합니다. 이번 개정안은 신문·방송사, 인터넷신문사가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에 따라 허위·조작보도를 했을 경우 손해액의 5배 이내에서 징벌적 손해배상을 해야 하며, 정정보도 시 원보도와 같은 분량·크기로 게재해야 하고, 인터넷 기사에 대해서도 기사의 열람 차단 청구를 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습니다.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 늘어가는 허위·조작 정보에 따른 시민·이용자의 피해를 구제하고 보상을 강화하는 데 동의합니다. 그러나 지금 더불어민주당이 밀어붙이고 있는 언론중재법 개정안은 피해 구제보다는 언론자유를 침해하고, 민주주의를 후퇴시킬 우려가 있습니다. 이는 언론 표현의 자유 확대를 강조했던 문재인 정부의 공약과 정반대의 행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허위·조작보도의 폐해를 막기 위해 피해액의 5배까지 배상토록 하고, 언론사 매출액의 1만분의 1이라는 손해배상 하한액까지 설정한 것은 과잉입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배임이나 횡령도 아닌 과실에 의한 손해배상액에 대해 기자들에게 구상권을 행사하고, 고의 또는 중과실의 입증 책임을 언론사에 전가하는 것 또한 현행 민법 체계를 거스르는 것입니다. 현행법 체계에서도 언론의 악의적 보도에 대해 민사상 손해배상은 물론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죄 등에 따른 형사상 책임도 지도록 하고 있는데, 이에 더해 정정보도를 원보도와 같은 시간·분량 및 크기로 보도하도록 강제하는 조항도 헌법상 과잉금지 원칙에 위배되고 언론의 자율성과 편집권을 직접 침해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입법 사례는 전 세계 어디에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이번 개정안은 허위·조작 보도에 의한 피해를 구제하고 언론의 책임을 강화하겠다는 명분이 있다 할지라도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이번 개정안은 과거 군부 독재정권이 무력과 검열을 통해 언론의 자유를 억압한 것처럼, 입법을 통해 언론을 통제하고, 여당과 정부에 대한 비판·의혹보도를 원천적으로 봉쇄하기 위한 시도라는 비난을 면할 수 없습니다. 이에 (사)전국지역신문협회는 더불어민주당이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무리하게 밀어 붙이는 것을 즉각 중단하고, 언론단체는 물론 국민들과의 토론과 합의를 통해 언론의 자유를 보장하면서도, 책임을 강화하는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해주실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2021년 8월 25일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소속 330개 회원사 일동 새감각 바른언론 – 청해진농수산신문www.chjnews.kr
-
감사한다. 힘내세요~[청해진농수산신문] 목포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3일 목포시 보건소를 방문해 떡과 음료수를 전달했다. 목포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단 및 회원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연일 비상근무에 고생하고 있는 보건소 의료진 및 공무원들에게 사랑과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문경희 회장은 “코로나19가 계속 확산되면서 주민 불안감도 높아져 있지만 목포시는 시민들의 협조와 관계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아직까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너무 감사하다 우리도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는데 힘을 더하겠다”고 전했다.
-
목포시여성단체협의회, ‘전통시장 SOS 장보기’ 추진[청해진농수산신문] 목포시여성단체협의회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28일 오후 4시부터 동부시장에서 ‘전통시장 릴레이 SOS 장보기 목포사랑 친절운동’을 추진한다. 이날 행사에는 목포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단 및 회원 60여명이 봉사에 참여해 시장상인 기 살리기, 지역경제 살리는 장보기 등을 펼친다. 문경희 회장은 “코로나19 때문에 전통시장 영세상인들이 너무 힘들어지고 있다. 여성단체부터 전통시장에서 장보기를 적극 추진하고 활기를 불어넣어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드리고자 한다. 시민여러분께서도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목포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경제에 활기가 돌도록 다른 전통시장도 지속적으로 찾아 장보기를 추진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제14·15대 완도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취임[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여성단체협의회장에 임희덕 씨가 취임했다. 오는 27일 예정된 이·취임식은 신종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차원에서 전면 취소하고 지난 20일 전직 회장단과 현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이·취임이 이루어졌다. 이날 제14대 정혜덕 회장이 3년여 동안 완도군 여성 발전과 지역 발전에 공헌해 온 공로로 완도군기관사회단체장 명의의 공로패를 수상했고 신임 임회덕 회장이 신우철 군수를 대신해 참석한 박옥남 여사와 여성단체 임원들의 축하를 받으며 제15대 회장에 취임했다. 새로 취임한 임희덕 회장은 2000년 4월부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으로 봉사활동을 해오면서 2014년부터 2015년까지 2년 동안 전국소비자교육중앙회 완도군지회 회장을 역임했다. 취임한 임희덕 회장은 온화한 성품과 봉사 정신으로 항상 솔선수범하는 리더십과 추진력을 갖고 있어 향후 완도군 여성단체협의회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희덕 회장은 “회원간 화합·소통을 통해 완도군정 발전에도 여성단체가 적극적인 모습으로 최선을 다하고 특히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개최 홍보를 통해 관광객 유치는 물론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도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